전주시립 삼천도서관 5월 2~4일 임시 휴관
전주시립 삼천도서관 5월 2~4일 임시 휴관
  • 박진원 기자
  • 승인 2017.04.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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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립 삼천도서관은 건물 노후화에 따른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를 위해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화장실 환경개선공사는 그동안 시설노후화로 이용이 불편하고 고질적인 악취 발생 등을 해소하기 위해 이뤄진다.

삼천도서관은 총 60일간의 공사기간 중 소음이 발생하는 최소한의 기간만 임시휴관을 시행해 시민들이 도서관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없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전주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환경개선공사를 통해 이용자들이 더욱 더 쾌적한 환경 속에서 독서문화를 향유할 것”이라며 “휴관 기간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인근 평화, 서신, 완산도서관을 이용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삼천도서관은 지난 2001년 2월27일 개관한 후 도서 대출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행사 개최 등으로 1일 평균 8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박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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