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제11기 도민기자단 17명 위촉
전북도민일보 제11기 도민기자단 17명 위촉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4.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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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부터 활동 개시
▲ 빠르고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전북의 각계 전문가 및 제11기 전북도민기자 위촉식 24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환 대표이사를 비롯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상기 기자

 전북도민일보(사장 임 환) ‘제11기 도민기자단’(회장 김성한)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전북도민일보 도민기자단 운영은 올해로 11년째 한국언론진흥재단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우선지원대상 신문사로 전북도민일보가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역민참여 보도지원사업’ 일환으로 ‘제11기 도민기자’를 공개 모집, 심사를 거쳐 총 17명을 최종 선발해 24일 본보 6층 회의실에서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임 환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지원자가 많아 선정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시민저널리즘 구현을 위한 취지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11기 도민기자들께서는 전북도민일보 주인이자 가족이 된 만큼 올 한 해 동안 생활속에서 미담사례, 개선해야 할 문제점 등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신문사에서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여러분의 눈부신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17명의 11기 도민기자들은 앞으로 실생활 속에서 일어난 다양한 도민(시민)들의 이야기를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 ‘도민기자 마당’ 고정 기획면과 홈페이지를 통해 on-off(신문-인터넷) 동시 보도하게 된다. 

한편, 전북도민일보 11기 도민기자는 20대부터 60대까지, 직업도 대학생·대학원생, 연구원, 공무원, 농업인, 문예인,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하다.

전북도민을 대표해 활동할 11기 도민기자는 ▲강주용(전북도교육청노조 수석부위원장) ▲김성한(에드컴 대표) ▲김재한(전북대 대학원) ▲문진환(국제기공 팀장) ▲박승훈(전북대 대학원) ▲박임순(여·시인) ▲박주용(진안우체국 실장) ▲오익주(양봉업) ▲유영희(여·늘배움터협동조합 이사장) ▲이경호(전북사회경제포럼 팀장) ▲이귀자(여·웃음치료사) ▲이지영(여·청소년교육강사) ▲이혜숙(여·전북광복회 과장) ▲조영수(여의주배과수원 대표) ▲정재욱(한사랑지역아동센터 시설장) ▲한영태(전북대 회계학과2) ▲허민홍(전북사회경제포럼 연구원) 등이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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