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산해경을 찾은 진(眞) 한도경(25·익산) 씨를 비롯한 8명의 수상자들은 채 서장에게 명예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 받았다.
홍보대사 한도경 씨는 "해양경찰은 뉴스를 통해서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업무만 알고 있었는데 바다에서의 정말 많은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1년간 홍보대사로서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경찰의 활약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채 서장은 "조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국민에게 해양경찰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해경 명예홍보대사는 가정의 달 5월에 예정된 국민 참여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군산=조경장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