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 사랑나눔 봉사단 총무를 맞고 있는 김수근 수석팀장은 "소외되어 쓸쓸하고 어려운 독거노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이야기를 나눠 말동무로 어르신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며 "재원마련에 어렵고 힘들지만 어르신들의 즐거워 하는 모습에 매주 월요일에 무료 점심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이 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30여명의 자원봉사 회원으로 구성된 참좋은 사랑나눔봉사단은 매주 월요일에 겨울에는 어려운 가정에 연탄배달을 하고 봄·여름·가을에는 근린공원에서 무료로 점심을 나눠드리고 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