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부안동초등학교(교장 서춘국)는 지난 21일 ‘제50회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하는 과학한마당을 진행했다.
과학한마당은 크로마토그래피 나비, 자석 달팽이, 미니 풍력 자동차, 자기부상 UFO, 오토마타 시소, 액체 자석 공 만들기 등 21개의 제작 마당과 드론, VR, 3D펜, 로봇 축구, 로봇 씨름 등 6개의 체험 마당, 먹거리와 놀거리로 이루어진 3개의 이벤트 마당 등 총 30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한마당 운영을 위해 부안동 학부모 총 57명이 ‘일일 학부모 교사’에 지원하고 사전모임을 통해 직접 체험활동을 통해 과학 원리와 운영방법, 주의사항 등 과학한마당을 준비했다.
과학한마당을 통해 학생들은 과학은 지루하고 어려운 것이 아닌 쉽고 재미있는 것, 놀랍고 신나는 것’을 직접 느끼며 과학에 한 발 가까워진 모습과 함께 잊혀져가고 과학자 꿈을 떠올려보는 계기가 되었다.
서춘국 교장선생은 “아이들이 과학한마당을 통해 과학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는 계기와 함께 우리 아이들이 과학에 대한 많은 관심 갖고 미래 사회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키워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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