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관장 이병호)은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익산과 미륵사지의 불상’이라는 주제로 한국 불상 연구의 권위자인 최성은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공개 문화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지난 2월부터 오는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월 마지막 수요일마다 진행하는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 문화강좌 프로그램의 세 번째 시간이다.
이번 강좌에서는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익산과 미륵사지의 불상을 살펴봄으로써 익산과 미륵사지의 불교조각에 대한 궁금증을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강좌 참여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별도의 사전 접수 없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립미륵사지유물전시관 누리집(iksan.museum.g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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