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아산면 봉덕마을, 쾌적하고 정감있는 마을 만든다
고창군 아산면 봉덕마을, 쾌적하고 정감있는 마을 만든다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4.24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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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아산면 봉덕마을이 쾌적하고 정감있는 마을로 변화를 꾀한다.

24일 고창군에 따르면 올해 전북도의 주거취약지 생활환경개선사업 공모사업에 봉덕마을이 선정돼 도비 1억4천만원을 포함 총 2억8천만원을 투입해 봉덕마을의 마을생활환경 개선을 추진한다는 것.

그동안 군은 봉덕마을의 불편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이를 사업계획에 반영했다.

봉덕마을은 이번 사업추진으로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소공원과 마을 둘레길 편익시설설치, 안전난간 설치, 버스정류장 2개소 교체 등 주거취약환경을 개선해 정겨운 정취가 느껴지는 친근한 마을을 만든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봉덕마을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와 주민들의 주거와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답고 청정한 명품 고창에 걸맞은 마을을 만들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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