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2017년 풍년기원 통수식
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 2017년 풍년기원 통수식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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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농어촌공사 무진장지사(지사장 신교준)가 20일 장계면 대곡리 오동저수지에서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알리는 통수식을 갖고 본격적인 첫 영농급수를 시작했다.

이날 5천319ha의 통수식에 운영 대의원, 지역 농업인 및 직원 등 50명이 참석했다.

또한 평소 농업에 대한 깊은 이해와 관심으로 농업인 서비스향상에 이바지한 계남면 김영식 시설관리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도 함께 하였으며, 전직원은 농업농촌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기로 결의를 다졌다.

신교준 지사장은 “용수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계획으로 지역 농업인들이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물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올해도 전직원이 혼연일체가 돼 농업인의 동반자로서 최상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진장지사는 이미 관내 저수지 62개소, 양배수장 3개소, 취입보 135개소, 대형관정 20개소 등과 용·배수로 887km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실시했으며, 수원공시설의 오염원 제거, 주요 시설에 대한 수질 전수조사를 통해 청정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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