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 진안서 현장행정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 진안서 현장행정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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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학주 전북농업기술원장이 21일 진안군농업기술센터를 찾아 현장행정을 펼쳤다.이번 방문은 시군 농촌진흥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는 한편 소통과 대화를 통해 농촌진흥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영화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부터 올해 주요 당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농촌지도사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협의를 했다. 또 기술센터 내 주요 시설인 농기계 임대사업소와 농산물 가공사업장을 둘러보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이와 함께 2016년 고소득 지역특색 벤처농업 지원사업으로 육성한 ‘톱밥배지 흰목이버섯 특화사업’사업장인 농업회사법인 버섯마루를 방문하여 흰목이버섯 생육상태, 상품 개발 현황과 유통 판매 상황 등 운영 시스템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원장은 “앞으로도 시군농업기술센터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각종 시범사업 현장에서 농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토대로 시범사업 추진 시 문제점 등을 개선해 나가는 등 내실 있고 효율적인 농촌 진흥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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