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1박 2일 산사체험 템플스테이를 진행하여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자아 존중감을 향상하고자 진행되었다.
첫째 날은 오리엔테이션으로 놀이활동을 통해 참여 아동이 어울리는 기회를 얻고 이후 집단놀이프로그램 컵쌓기와 푸드테라피로 협응능력 및 자신을 다양하게 표현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둘째 날에는 108배 명상, 원예프로그램, 소감문 작성 등 자아성찰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준비한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 관장 대원스님은"산사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을 느끼고 즐기는 편안한 시간을 보냈다."라며"템플스테이를 통해 더 많은 아동들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