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기전대, 고용노동부 ‘3D프린팅 특화 여성청년창업 지원교육’ 실시
전주기전대, 고용노동부 ‘3D프린팅 특화 여성청년창업 지원교육’ 실시
  • 한성천 기자
  • 승인 2017.04.23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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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기전대(총장 조희천)는 지난 17일부터 전라북도, 고용노동부와 함께 ‘3D프린팅 특화 여성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전주기전대 3D프린팅 실습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전라북도의 지역혁신 프로젝트로 수강생(정원 10명) 조기 모집해, 전라북도 여성청년들의 창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10명의 수강생들은 3D프린팅 전문가 교육(20시간)을 받게 되며, 교육을 받은 수강생들에게 3D프린팅을 활용한 창업을 연말까지 지원한다.

창업을 위해 필요한 세무, 회계, 마케팅, 경영 등에 관한 실무지식을 배울 수 있는 창업기본교육(20시간)을 실시했다. 또한, 사업계획서 작성과 예비창업자들의 고충해결을 위해 그룹멘토링(10시간) 등의 창업 필수교육을 다음 주까지 진행한다.

교육 이수 후 5월 중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해 예비 여성청년창업자들의 사업계획서를 심사하여 창업지원금(최대 14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실시 후에도 전주기전대의 창업전문멘토링 그룹을 통해 꾸준한 관리를 통해 성공적인 창업 안착을 위해 지원할 예정이다.

전주기전대 조덕현 책임교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다양한 창업 아이템들이 만들어져야 하고, 그 중에서 3D프린팅 기술은 전라북도 여성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활용될 수 있는 필수적이고 창의적인 기술이다“고 말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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