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홍보 및 전북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하여 지난 4월20일부터 오는4월26일 까지 7일간 서울시 도봉구 소재 창동 하나로클럽(지사장 이철호)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전북도와 전북농협은 전북농산물 홍보 및 판매확대를 위해 수년간 창동, 수원, 성남 등 수도권 농협 하나로 클럽에 지속적으로 통합 판매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 점유하고 있는 순창의 참두릅을 필두로 완주 딸기, 임실 토마토, 남원 파프리카, 부안 감자 등 8개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출하되는 12여개 품목을 판매하며 시식 및 할인행사를 통해 서울 시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태호 본부장은“올해에도 창동 하나로 클럽을 시작으로 제철 맞은 신선한 전북 농산물을 매월 통합판매전을 통해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판매농협 구현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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