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고창캠퍼스에 주민 위한 평생교육과정 운영
전북대, 고창캠퍼스에 주민 위한 평생교육과정 운영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4.21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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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고창 지역민들을 위해 고창캠퍼스에 평생교육 과정을 운영키로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전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윤정수)은 "고창군과 연계해 고창캠퍼스에 지역민 맞춤형 교육과정 6개를 개설, 지난 20일 수강생 및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설된 평생교육 과정은 라인댄스를 비롯해 부동산 경매, 사주 명리학, 붓 길 따라 마음 여행, 원예치료사, 커피 바리스타 등으로 총 20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북대 평생교육원은 지역 사회 특성에 적합하고 성인 학습자들의 평생학습 욕구 충족과 삶의 질을 향상을 위한 지역민 교육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북대 고창캠퍼스는 평생교육 과정 뿐만 아니라 지역민 재교육을 위한 학사 학위 과정인'농생명과학과'와 목조건축 전문인력 양성 과정 등도 운영하고 있어 지역 우수 인재의 산실이 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윤정수 평생교육원장은 "지금의 평생학습 사회에서 배움이란 끝이 없는 것이다"며"고창 지역 주민 여러분들이 인생의 이모작, 삼모작을 위해 배움에 정진하시길 바라며 전북대 평생교육원과 고창군은 학습과 일, 삶이 조화로운 평생교육을 통한 행복 사회를 구현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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