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김제시지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
농협 김제시지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4.2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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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는 진봉면 소평마을에서 원광대 전주 한방병원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하나로 신선호 원광대 전주 한방병원장을 명예 이장으로 위촉 하고 한방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농협중앙회 김제시지부(지부장 전영길)는 21일 원광대 전주 한방병원과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운동의 하나로 진봉면 소평마을에서 침체된 농촌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승엽 진봉면장과 전영길 농협 김제시지부장, 노종열 진봉농협 조합장, 신정애 이장과 마을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선호 원광대 전주 한방병원장을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 의료봉사와 웃음교실을 실시했다.

 이날 명예이장으로 위촉된 신선호 병원장은 "앞으로도 명예이장으로서 마을 주민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마을주민들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가 추진하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은 기업 CEO와 단체장 등을 농촌마을의 명예이장으로 위촉하고 소속 임직원을 명예주민으로 참여시켜 점차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마을에 또 하나의 마을을 만들어 도농 협동의 모델을 창조하자는 운동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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