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인터넷 중독 예방 및 해소 사업 추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전반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률(중독)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센터에 상담 신청하는 연령대가 중학생에서 초등학생으로 낮아지고 있는 현상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이로 인해 청소년들에게 직접적인 교육도 중요하지만 이들을 양육하는 학부모들을 위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의 중요성도 함께 논의되었다.
전북스마트쉼센터는 2017년 내방상담, 전화상담 이외에도 예방교육, 가정방문상담, 집단상담, 놀이치료 등 다양한 상담 및 교육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다양한 캠페인 등의 활성화를 통해 과의존 위험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을 확산시키고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확대 추진 할 계획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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