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은 ‘제33회 의견문화제’를 맞아 꽃피는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봄꽃 식재작업’을 마무리했다.
면은 소재지 주변 도로 약 400m 거리에 꽃박스를 설치하고 화려한 꽃과 잎을 자랑하는 베고니아를 식재했다.
봄부터 가을까지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베고니아는 생동감 있는 시가지를 연출하고 오는 5월5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의견문화제에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마을 주민은 “올해도 어김없이 주요 시가지에 활짝 핀 꽃을 감상할 수 있어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며 “의견문화제를 찾는 방문객도 오수의 멋과 정취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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