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완주군의회 후반기 상임위 일부 위원 조정이 이루어졌다.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지난 4.12 완주군의원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임귀현 위원이 산업건설위원회로 배정되고 산업건설위 윤수봉 위원이 자치행정위원회로 소관 상위를 옮겼다.
이에 따라 자치위 위원은 4명에서 5명으로 늘었으며 산건위는 5명에서 4명으로 줄었다.
자치행정위 명단을 보면 최상철 위원장, 최등원 간사, 류영렬·박웅배·윤수봉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산건위는 서남용 위원장, 이인숙 간사, 이향자·임귀현 위원으로 배치됐다.
정성모 의장은 “비록 제7대 의회가 1년 2개월 가량 남았지만 효율적인 의회 운영 및 신임 의원 우선 배정 등을 고려해 일부 조정했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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