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지사장 이춘성)가 20일 미룡동 미룡(은파)저수지 창립 100주년 기념탑에서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안전한 영농을 기원하는 ‘2017년 풍년농사 다짐대회’를 열었다.
이날 다짐대회는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급·배수 관리로 쌀농사의 풍년을 기원하고,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는 등 물의 소중함과 수리시설에 대한 중요성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지사 관계자는 “물 관리 주체자로서 봉사정신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영농 지원에 임해 풍년농사 달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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