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썹 인증기관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광주지원에서 실시하는 기술지원을 적극 활용하여 해썹 컨설팅이 진행됐다.
이어 해썹 인증 위생안전시설 개선자금 지원대상, 절차도 함께 안내됐다.
이항로 군수는 "이제는 단순히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는 것을 넘어 해썹 인증을 받아 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생산됐다는 믿음을 주기 것이 필요하다"며, "군에서도 컨설팅비용 일부를 지원하여 해썹 인증을 받을 수 적극 지원할 것이며, 영업주도 해썹 인증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해썹인증 의무품목을 생산하는 98개소 중 13개업소가 해썹 인증을 받았다. 85개 업소에 대해서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컨설팅 비용을 일부 지원하기 위해 해썹 컨설팅 사전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해썹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컨설팅 비용 800만원 중 국비 40%, 군비 30%, 자부담 30%를 지원할 방침이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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