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서남상공회의소(회장 김적우)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양성모)는 20일 상공회의소에서 전라북도 서남권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가 전북지역 경제발전의 초석이 되며 지속적인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과 역량개발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공단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사업주직업능력개발훈련 및 일학습병행제 등 다양한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정보를 전북서남상공회의소 소속 회원사(262개 회원)에게 적극적으로 제공한다.
또한, 상공회의소는 회원사가 직업능력개발훈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실시한다.
양 기관 관계자는 “양 기관에서 주최하는 중소기업지원 주요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며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하는데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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