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부터 3일간 부안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제54회 전북도민체전’에 참가하는 부안군 선수단 결단식이 19일 300여명의 선수단 및 체육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결단식에 앞서 부안군체육회 임직원 50여명은 오복?오감의 축복의 땅 부안에서 개최되는 도민체전의 인지도 확산 및 군민참여 분위기 조성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다짐하는 거리홍보도 실시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투지는 기술을 초월한다는 말처럼 그동안 최선을 다해 마지막 투혼을 불사를 의지와 용기가 필요한 때 라며 용기있는 사람만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듯이 우승을 할 수 있다는 굳은 믿음과 자신감을 갖고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한다면 그동안 여러분께서 흘려온 땀은 보람과 영광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라북도 체육회와 생활체육회가 통합된 후 처음 개최되는 전국도민체육대회는 정식 36개, 시범 3개 종목 등 39개 종목에 5만여명의 선수단과 관중이 참여해 도민화합과 축제로 열린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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