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학교급식현장 점검 강화
익산시 학교급식현장 점검 강화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2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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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2년부터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전북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익산시가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학교급식에 제공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학교급식이 일반농산물 중 친환경 농산물 사용 비율이 46.4%(전북 평균 37.4%)로 높은 편이지만 이에 만족하지 않고 생산농가, 업체에 대한 모니터링 횟수 증가, 배송 현장 품질(차량 청결, 친절도, 신선도) 점검, 안전성 검사 횟수 증대 등을 실시해 안전한 먹거리 제공이라는 기본 목표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익산시는 관내 친환경 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생하는 학교급식지원을 수행해 왔다.

 아울러, 최근에는 학교급식에 친환경 농산물 외에 자연친화적인 유정란과 전통 장류인 고추장, 된장, 간장을 추가 지원하고 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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