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청 김삼·김미자 공동대표 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수라청 김삼·김미자 공동대표 나누미근농장학금 기탁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20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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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읍에서 일반음식점을 운영하는 김삼·김미자 공동대표가 지역인재 육성에 써 달라며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군 모범음식점으로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부안의 참 맛을 제공하고 있는 수라청 김삼·김미자 공동대표는 “군민 모두가 우리라는 생각으로 장학재단에 힘을 보태기 위해 동참했다”고 밝혔다.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김종규 이사장은 “많은 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동참해 주셔서 부안군의 미래가 더욱 밝다”며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의 뜻을 깊이 새기고 장학기금 300억원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해 전국 최고의 장학재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현재 124억의 장학기금을 확보하고 있는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은 5천840명이 정기후원 회원으로 가입해 매월 6천500여만원의 후원금이 자동 적립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전국 최초로 대학교 신입생 1학기 반값등록금을 지급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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