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에서 자원봉사센터는 1365포털 가입 방법과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안내, 마일리지 혜택 등 자원봉사의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공유했다.
간담회 교육을 진행한 정원석 부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녹색어머니회에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지만, 자원봉사와 관련된 정보들을 잘 알지 못해 마땅히 받아야할 혜택들을 제공받지 못하는 것 못내 아쉬웠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정보제공도 하고 자원봉사를 알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미연 녹색어머니회장은 "그동안 알지 못했던 자원봉사와 관련된 정보와 받을 수 있는 혜택들에 대한 정보, 혹시 모를 사고에 상해보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지속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는 학부모들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황의옥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전주시 곳곳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봉사자들에게 물질적인 것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인센티브 제도들이 있지만 잘 알지 못해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라며 "앞으로는 자원봉사의 유익한 정보를 전주시민에게 알리기 위해 교육과 다양한 홍보수단을 가지고 전주시민과 소통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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