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재난관리자원 관리실태 및 2018년 비축?관리계획 수립 추진사항' 등에 대한 단계별 점검을 통해 실제 재난 발생 시 즉시 지원?가용될 수 있는 체계를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재난관리자원은 재난발생시 수습 및 복구활동에 필요한 장비, 자재, 인력으로 분류하며 국민안전처 고시, 재난관리자원의 분류 및 시스템 이용에 관한 규정에 따라 지정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신규로 추가된 가축전염병, 선박 및 항공 자원 등 자재 6종, 장비 14종이 추가됨에 따라 자원 현행화를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전라북도 이현웅 도민안전실장은 "재난관리자원 공동활용 체계 강화로 재난발생시 가용자원을 즉시 활용하여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자원 관리에 만전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최고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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