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꿈드래장애인협회와 시군지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사)꿈드래장애인협회와 시군지부, 문재인 후보 지지선언
  • 박기홍 기자
  • 승인 2017.04.19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단법인 꿈드래장애인협회와 전북지역 시군지부가 문재인 민주당 대선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 관심을 끈다. 

 협회와 시군지부는 19일 전북도의회에서 ‘문재인 민주당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문 후보는 정책 공약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반 국민으로부터 편견 없이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해 지지를 결심했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석 관계자들은 “문 후보는 장애인 차별 금지 사유를 확대해 나가려는 열성을 보여 지지를 선언하게 됐다”며 “지방이 자치입법권과 자치행정권, 자치재정권, 자치복지권 등 4대 지방자치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하는 공약에도 지역의 장애인들이 전적으로 공감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문 후보는 장애인들이 중앙정부에 줄곧 호소해온 가칭 KTX 전북혁신역사 설립 문제를 해결해 줄 적임자로 판단하고 있다”며 문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기홍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