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전주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
  • 설정욱 기자
  • 승인 2017.04.1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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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준법지원센터(소장 최우철)는 19일 관내 7개 경찰서(덕진, 완산, 무주, 진안, 임실, 완주, 김제)와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전주준법지원센터 전자감독 전담직원을 비롯해 전북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11명 등 총 19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각 기관은 보호관찰소와 경찰서 간 긴밀한 업무공조를 재확인하고 관내 전자감독 대상자의 정보를 공유했다. 특히 전자감독 대상자의 장치 훼손 및 소재불명 등 비상상황 발생 시 출동 대비태세, 신속한 수사협조 등 실질적인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고 상황 발생 시 신속한 검거를 위해 경찰관서와 함께 연 1회 이상 정기 모의 훈련(FTX)을 실시하기로 협의했다.

최우철 소장은 “재범위험성이 높은 전자발찌 대상자에 대하여 보호관찰소와 경찰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가 있어야만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으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양 기관 간 더욱 긴밀한 협조체계가 구축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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