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여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달
남원여고,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희망 전달
  • 이정민 기자
  • 승인 2017.04.1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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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원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아프리카 어린이들의 멘토가 되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본부장 소동하)과 지구촌 빈곤국가를 돕는 사업에 참여한다.

이날 학생 337명이 1000원씩 모아 아프리카 어린이를 위한 기부금을 조성하였으며, 이에 뜻을 더한 9명의 교사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매월 37만 원으로 내년 2월까지 아프리카 어린이 12명을 도우며 결연으로 인연을 맺게 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19명의 글로벌나눔 리더를 위촉하여 남원여고 학생들을 대표해 나눔활동을 수행한다. 이 학생들은 빈곤국가에 대한 현실을 널리 알려 학생들의 기부참여가 가치 있는 활동임을 홍보하고, 또래 친구에게 나눔의 소중함을 전파할 계획이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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