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관광명소 활용 이색 사이버안전 홍보 눈길
임실경찰서 관광명소 활용 이색 사이버안전 홍보 눈길
  • 박영기 기자
  • 승인 2017.04.19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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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김광호)는 경찰 정책홍보를 친근감 있는 지역 관광명소를 활용한 홍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임실경찰서는 오는 5월까지 실시하고 있는 3대 반칙행위를 임실의 대표 관광 명소인 관촌 사선대 사선문에 대형 현판을 거치해 홍보함으로써 관광객과 17번 국도를 이용해 임실, 남원, 전주를 통행하는 1일 1만5천여 대의 차량 운전자에게 사이버반칙 인터넷 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 명예훼손·모욕을 홍보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하고 있어 주목된다.

김광호 서장은"자칫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사이버관련 범죄를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고심했다"며 "이번 관광명소를 활용한 이색 사이버안전 홍보에 주력해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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