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건설지사 조성준 지사장, 왕형두 노조위원장 등은 박우정 군수에게 성금을 전달하고 오후에는 직원들과 함께 상하면 구시포해수욕장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조성준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은 올 때마다 늘 정감 넘치고 청정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고창군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 전북건설지사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박우정 군수는 "한국전력공사 전북건설지사 관계자 여러분의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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