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적이고 재활용으로 자원을 절약할수 있는 아스콘이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각광을 받고 있는 아스콘은 그린이엔티(주)(대표이사 안성국)와 태산파우텍이 개발한 상온아스콘이다.
상온아스콘은 기존 아스콘과 달리 원재료를 가열하지 않는 친환경적 제품이며. 폐아스콘을 100% 재활용된 순환골재를 다시 원재료로 사용하기 때문에 자원을 절약할 수 있고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다.
또한 일반 가열아스콘보다 제조원가 비용을 40%이상 저감시켜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폐아스콘을 중간처리 후 생산되는 순환골재를 전량 재 이용하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두 회사가 개발한 에멀전계 재생첨가제를 사용한 무시맨트 상온 재생 아스팔트 혼합물은 국토교통부 신기술지정인증을(제777호) 받은 제품이며, 품질에서도 가열아스콘보다 안정도가 2~3배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나 품질이 우수하다.
그린이엔티 기노환 부장은 “기존 가열아스콘은 평균 150℃이상 가열을 하여 제품이 생산되므로 연료비용이 높으며, 포장시에도 140℃~160℃온도가 유지되야 하기 때문에 온도관리가 필요하나, 신기술지정인증을 받은 상온아스콘 제품은 비가열식으로 생산 및 포장시 온도관리가 필요 없어 대기오염이 없고 환경오염을 저감시키며 연료비를 절약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 부장은 또 “개발된 상온아스콘은 폐아스콘을 제활용한 순환골재를 100% 원료로 재사용되므로 자원이 절약되고 가열을 하지 않으므로 환경오염 즉 이산화탄소와 유해가스를 배출하지 않으므로 대기오염이 없는 친환경적 제품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