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국내여행사연합회 500만 관광객 유치 협약 체결
남원시-국내여행사연합회 500만 관광객 유치 협약 체결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4.1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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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남원시-국내여행사연합회 협약 체결

남원시는 이환주 남원시장과 수도권 9개 여행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국내여행사연합회와 남원관광 활성화 공동마케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국내여행사연합회는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솔 항공여행사, 롯데관광, 홍익여행사 등 12개 여행사로 구성돼 있어 깊이 있는 여행경영의 노하우를 살려 남원시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남원 관광산업의 활성화 및 상호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과 성공적인 관광마케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약에 앞서 국내여행사연합회 대표단은 옻칠공예관, 광한루원, 남원예촌 등을 둘러보고 남원시가 500만 관광객 유치목표를 앞두고 개별여행과 힐링을 목적으로 개발한 감성여행지 남원 두발로코스, 두발로 자전거길 등 새로운 여행코스도 선보였다.

이환주 남원시장은 “국내여행사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남원관광에 청신호가 켜졌다”며 “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수도권 여행사의 관광객 유치노력으로 남원관광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관광과는 향후 국내여행사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수도권 지역의 관광객 유치는 물론 남원 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다시 찾고 싶은 차별화된 관광지로 정착할 수 있는 각종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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