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두원마을 다목적체험관 준공
진안 두원마을 다목적체험관 준공
  • 김성봉 기자
  • 승인 2017.04.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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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만들기콘테스트 경관·환경분야 국무총리상에 빛나는 두원마을이 창조적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다목적체험관 준공식이 개최됐다.

준공식에는 두원마을과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으로 교류해온 경남 하동군 주민과 관계자들은 오전 체육대회에 이어 준공식에도 참석하는 등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항로 군수는 “두원마을은 그동안 그린빌리지, 참살기좋은마을, 으뜸마을만들기를 거쳐 창조적마을만들기까지 성공적인 마을만들기를 해오면서 마을만들기의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젊고 유능한 귀농·귀촌인들이 마을에 들어와 보다 창의적으로 마을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두원마을 다목적체험관은 향후 농촌체험학습, 생태경관학습, 마을특산품전시장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며, 주민화합 및 지역교류를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그 역할을 다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안=김성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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