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농협 고향주부모임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부안농협 고향주부모임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18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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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김미자)회원들은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하게 판매하는 ‘2017년 이웃사랑 아나바다 바자회’행사를 개최했다.

18일 부안농협 앞마당에서 개최한 ‘2017년 이웃사랑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에는 고향주부모임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깨끗하게 세탁한 의류 등 가전제품과 쌀국수, 떡복이, 김밥, 오뎀 등 먹거리를 판매했다.

이웃사랑 아나바다 행사에는 의류 및 신발 등 1천여점이 선보여 방문한 시민들은 큰 관심과 호응과 함께 의류와 신발을 구입했다.

아나바다 행사에서 발생한 판매수익금 전액은 관내 불우한 이웃을 위해 쓸 예정이다.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아나바다 바자회와 함께 지난 1월에는 500여통의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으며 우리농산물을 알리는 가래떡데이 어르신들을 위한 효 나들이여행 등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하여 행사에 참가한 고향주부모임회원님들의 봉사정신에 감사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를 실천해 더불어 함께 잘사는 복지농촌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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