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기 정읍시장 직접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행정
김생기 정읍시장 직접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행정
  • 정읍=강민철 기자
  • 승인 2017.04.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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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기 정읍시장이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섰다.

김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직접 보고, 듣고, 살피는 현장행정’을 펼쳤다.

김생기 시장은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에 맞춰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 현장을 확인하고 추진상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찾고,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서 현장행정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지역문화예술의 거점이 될 연지아트홀 건립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죽림터널 개설 ▲부전지구 생활환경 정비(축산테마파크 조성) ▲내장상동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작은말고개 도로 개설 ▲내장산유스호스텔 대행 복구 현장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 조성 ▲칠보 동진강 수변 쉼터 조성 ▲태인면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북부권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등 10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각 사업장의 진행 상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받은 후 현장 관련 시설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최상의 해결 방안 마련을 위해 사업 부서장과 관할 읍면동장, 공사 관계자, 시민들과 함께 격의 없는 토론과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해당 사업장별 공정들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확인·점검해줄 것”을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특히 사업장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자세로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과 생활환경에 직접 연관되는 사업장은 수시로 방문해 시민 중심의 소통 공감행정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읍=강민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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