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신림면-광명시 소하2동 자매결연 협약
고창군 신림면-광명시 소하2동 자매결연 협약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4.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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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신림면과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이 상호 지역발전과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전했다.

 광명시 소하2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자매결연 협약식에는 김가성 신림면장, 조용준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명과 조옥순 소하2동장, 최상락 주민자치위원장 및 위원과 각 단체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지향적 동반관계 구축을 위하여 주민자치센터 우수시책공유, 주민 및 단체원 문화관광 체험활동교류, 지역특산품 및 농산물 직거래, 지역축제 등 상호방문 교류 및 기타 결연사업을 함께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자매결연 후에는 신림면 농특산물 판촉 및 홍보행사도 진행됐다.

 김가성 신림면장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의 복분자, 아로니아, 두릅 등 청정 농산물을 선보이고 직거래 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매결연 도시와 지속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서로 상생, 협력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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