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만 여권의 도서를 소장하고 1천8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군립도서관은 도서 회수의 애로사항을 극복코자 회원증 정비에 나섰다.
정비 기간 동안 신분증을 소지하고 방문하면 분실하거나 훼손된 회원증을 재발급 받을 수 있으며 신규 가입을 원하는 지역민은 직접 방문해 신청 할 수 있고 1인당 5권을 빌려 10일 이내에 반납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활한 대출 순환을 위해 가입한 회원만 책을 빌릴 수 있고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실군립도서관은 군민희망도서를 수시로 신청 받고 있으며 기타 프로그램 등 궁금한 사항은 임실군립도서관(640-29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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