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 불법 잠수어업 선장·잠수사 적발
부안해경 불법 잠수어업 선장·잠수사 적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4.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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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해양경비안전서(서장 조성철)는 지난 15일 부안군 변산면 하섬 인근 해상에서 불법잠수기 어업을 하던 선장 A씨(60대)와 잠수사 B씨를 적발했다.

봄철을 맞아 부안군 일대 해상에서는 해삼 등의 어종들이 채취기를 맞이하였으며 잠수기를 이용한 불법어업이 성행할 것으로 예상해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해경은 잠수장비를 착용하고 해저에서 해삼 등을 불법 포획하는 선장 A씨와 잠수사 B씨를 적발하고 어선은 정원이 2명이나 3명이 타고 있어 초과 승선한 혐의도 받고 있다.

부안해경은 “무허가 어업 및 승선정원 초과로 해양사고가 우려되는 만큼 해상순찰을 강화해 불법잠수기 어업을 근절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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