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국비 확보 보폭 넓혀
정헌율 익산시장, 국비 확보 보폭 넓혀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4.18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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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헌율 익산시장이 중앙 부처 예산 편성 시작과 함께 내년 국비 확보를 위한 보폭을 넓히고 있다. 

 정 시장은 18일 익산시 주요 현안사업을 추려 세종시에 있는 정부 청사를 방문하고 중앙부처 사업담당자를 접견하고 익산시에 국비 지원을 당부했다.

이날 정 시장은 가장 시급한 사업으로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와 연무IC를 잇는 진입도로 개설공사 지방비 600억원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으며, 계속사업으로 ▲익산 고도보존 육성사업(1,892억원)▲귀금속보석 클러스터 조성(137억원)▲국도 27호(서수∼평장) 대체우회도로 개설사업(3,652억원)과 신규사업인 하수슬러지 시설 설치 사업을 대체하기 위한 ▲하수찌꺼기 감량화 사업(147억원)의 사업취지와 필요성을 설명하고 내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인 반영을 요청했다.

정헌율 시장은 “국가예산 확보의 첫걸음은 사업발굴이고, 그 다음이 중앙부처 방문이다”며 “중앙부처에 우리시 주요 현안사업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방문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중앙부처 예산 반영이 이뤄지는 5월말까지 주요 중앙부처를 추가로 방문해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광폭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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