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완산구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영화관 안전점검
전주시 완산구 전주국제영화제 대비 영화관 안전점검
  • 이방희 기자
  • 승인 2017.04.17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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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백순기)는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영화관 8개소 및 공연장 12개소를 대상으로 10 ~ 26일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CGV전주고사점, 메가박스 전주객사, 전주시네마타운 등 8개소 여화관 및 아하아트홀 등 12개소 공연장에 대하여 재난예방을 위한 시설관리상태, 관람자를 위한 편의시설, 긴급상황 발생 시 대책, 시설기준 위반 사항 등 안전에 관하여 전반적인 분야에 걸쳐 추진하며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자체적으로 즉시 개선할 수 있도록 현지시정조치하고, 안전시설 요건을 구비하지 않았거나 시설기준을 위반하였을 때에는 이번주 내 완전히 복구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영화제 기간 중에는 일시적으로 수백명이 한정된 장소에 수용될 가능성이 크므로 영화상영 전 이용자의 대피요령 및 대응조치 교육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 했다.

  이번 제18회전주국제영화제는 4. 27 ~ 5. 6(10일간) 전주영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우리는 같은 꿈을 꾼다'를 비롯하여 57개국 229편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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