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016년 종합업적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했다.
17일 전북농협에 따르면 지난 4월 13일 열린 중앙본부 종합경영분석회의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으로부터 우수기를 수여받았다.
지난해 전북농협은 각 부문별(농업경제, 축산경제, 상호금융, 교육지원, 관리공통)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으며, 특히 상호금융부문에서 두드러진 성장을 보여 2013년 1위에 이은 3년 만에 1위를 재탈환했다.
강태호 본부장은 “관내 법인·농축협 직원들의 일치단결된 힘과 노력의 결실이라며 올해도『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서 범농협 상생발전을 위한 시너지 활성화, 농·축협 균형발전을 위한 지도·지원사업 강화, 농가소득 연간5,000만원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김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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