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직원테니스회, 전북 직장 대항 단체 우승
전북대 직원테니스회, 전북 직장 대항 단체 우승
  • 남형진 기자
  • 승인 2017.04.17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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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직원테니스회(회장 김유성)가 제28회 전북 직장 및 클럽 테니스대회에서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17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모두 44개 직장팀이 출전했으며 전북대는 예선 조별 리그에서 전북지방노동청을 3대 0, 임실군청을 2대 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무난하게 예선을 통과했다.

사범대 행정실 김유성 실장을 비롯해 이현세·김재호·박진성·유희웅·김대철·이영섭·이춘섭 직원 등 8명이 출전한 전북대는 본선에서 행운의 부전승으로 16강을 치르지 않고 8강에 안착했다.

전북대는 8강에서 KT를 만나 2대 0으로 이기고 4강에 올랐고, 준결승에서는 전북도시가스를 2대 1로 누르고 결승에 올라 전주페이퍼 마저도 2대1로 제치고 우승기를 들어올렸다.

특히 전북대는 이번 대회에서 사범대 김유성 실장이 최우수선수상을 받는 겹경사도 누렸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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