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니어사원 채용은 2010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사업으로 총 1만1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기업 최대 규모의 노인 일자리 창출사업이다.
이번 채용되는 시니어사원은 LH 임대아파트에서 시설물 안전점검, 단지 환경정비, 입주민 생활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전주시, 익산시, 군산시 등 도내 6개 지역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기간은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하루 4시간씩 주 5일 근무로 급여는 4대 보험을 포함해 월 67만원 수준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지역별 시니어 클럽에서 실시하며, 우편 또는 온라인 접수가 불가하므로 지원자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합격자는 재산세 과세액, 세대구성 형태 및 참여 적극성 등을 종합 심사해 5월 25일 발표예정이다.
이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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