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닥터 심선아 영양학 박사가 오는 19일 군산새만금아카데미 초청 강사로 나서 ‘내 몸을 살리는 건강밥상’이란 주제로 특강을 한다.
‘군산 새만금아카데미’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시가 시민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평생교육이다.
매월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 시청 대강당에서 자기개발과 건강, 인문, 교양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초빙돼 특강을 펼친다.
심선아 박사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의 영양분석 자문, MBN ‘천기누설’의 전문패널 등 각종 TV프로그램에 출연해 식이요법 전문가로 활약하며 고혈압, 당뇨, 비만 등 만성질환자들에게 식이요법을 통한 건강 회복을 돕고 있다.
이날 그는 몸의 에너지 대사율을 높여 체내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지 않게 하는 것을 중심으로 개개인의 독특한 체질적인 특성과 현재의 건강상태를 고려한 건강 밥상과 요요현상 없이 가장 이상적인 체중 유지비법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군산시 인재양성과 고대성 과장은 “이번 강좌가 시민들의 건강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삶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군산=정준모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