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유)대양금속 이주석 대표이사 외 임원진과 이승복 김제시 부시장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으며, 부지 면적 58,224.1㎡(약 17,600평)에 투자금액 255억원, 고용창출 205명으로 김제시 지역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대양금속은 현재 군산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대풍산업을 모기업으로 총 7개의 신설 법인으로 구성, 지평선산업단지에서 새로이 시작하는 기업이다.
(유)대양금속 이주석 대표이사는 "7개의 법인을 신설해 운영하는 것은 알루미늄 압출, 금형 등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포장해 납품까지 하나의 라인으로 진행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유)대양금속의 지평선산업단지 입주를 김제시민을 대신해 진심으로 환영하며, 투자를 결정하기까지 많은 고심과 걱정이 있었을 것이지만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는 성공적일 거라 확신한다"고 말하고, "새만금의 중심 도시 김제는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지평선산업단지 투자를 결정해준 것에 대해 감사한다"며 환영 인사를 전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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