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춘향시대’ 체험 프로그램 릴레이 행사
‘지금은 춘향시대’ 체험 프로그램 릴레이 행사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4.17 14: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춘향제전위원회가 올해 새로 구성한 `지금은 춘향시대'체험 프로그램

오는 5월에 열리는 춘향제를 방문하는 20~30대 커플 및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5월3일부터 5월7일까지 5일간 광한루원에서 체험과 전시로 구성된‘지금은 춘향시대’가 진행된다.

한복을 입고 시작되는 ‘지금은 춘향시대’는 광한루원내에서 가족과 연인간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미션형 체험과 전시 포토존으로 운영되며 세기의 사랑 예술공연과 함께 축제의 주제성을 높일 계획이다.

지난해 춘향시대는 한복입기와 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포토존에 관광객의 호응이 높았으나 산발적으로 이루어져 집중력이 부족했다는 의견을 수렴해 프로그램을 재정비해 내실있고 완성도를 높인 행사가 이루어 지도록 짜임새 있게 꾸며 놓았다.

세부행사로는 한복체험하기, 오작교 업고 건너기, 사랑의 연꽃과 소망나무, 사랑의 프로포즈, 지붕없는 미술관展 및 포토존 분야, 사랑의 편지쓰기, 춘향전 즉흥곡 퍼포먼스 등 7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프로그램마다 미션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와 개별 아이템의 완성도를 높여 사랑의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

춘향제전위원회는 사랑을 주제로 하는 ‘지금은 춘향시대’에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행사의 매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사랑의 도시 남원을 알리는데 큰 의미를 두고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