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12가족 24명이 참여한 해피스토리는 가족간 소통을 위한 가족관계향상지원 가족집단상담 및 가족체험 등 핵가족 및 맞벌이 가족의 증가에 따른 청소년의 가정적 보호체계 강화 및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 형성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프로그램에서는 참여 가족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안정적인 정서지원을 할 수 있도록 가족간 소통의 장을 열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가족들은 평소 바쁘고 아이와 어떻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는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의 눈높이에 맞추고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아이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기회를 가졌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해피스토리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가족의 보호 속에 성장할 수 있도록 가족관계향상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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