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수군 남·여 새마을지도자들은 장롱 속에 있던 헌옷과 신발, 담요 등을 읍면별로 수집해 8톤을 모아 200여만원의 판매수익금을 올렸다.
이번 올린 수익금은 전액 연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와 홀로 사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장애인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계획이다.
홍봉길 지회장은 "연중 다시 입을 수 있는 옷을 모아 자원 재활용 분위기를 확산하고 새마을지회 회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사랑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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