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보건의료원이 몸의 성장과 발육이 가장 왕성하고 생활습관이 확립되는 미취학 아동기의 올바른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
금연상담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의 전문인력이 담배 속 유해물질 알기, 편식하지 않기, 아침밥 먹기, 키 쑥쑥 스트레칭 체조 등의 프로그램을 실시하며 어린이의 흥미를 유발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교육효과와 참여율이 매우 높다.
김형진 보건의료원장은 "미취학 아동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평생 지속되는 만큼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알려줄 것"이라며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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