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장례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된 대전보건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주관하여 4시간동안 출장교육 형태로 진행했으며, 교육내용은 장례식장 종사자에 대한 법정교육으로 장례 관련 법규, 보건위생, 장례서비스 준수사항 등이다.
장례식장 종사자는 장례식장 시신운구, 수시와 염습, 입관업무 종사자와 행정, 상담, 기타업무 종사자로 나뉘며, 이날 교육은 100여명을 대상으로 장사정책, 직업윤리, 장례식장 위생 및 시신위생 관리, 상장례문화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시민들에게 품격있는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고 선진 장례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한다.
정경순 가족청소년과장은 "장례식장 종사자의 의무교육을 실시함에 따라 향상된 장례서비스 제공으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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